다이어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싶을 때,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연 해독주스(디톡스 주스)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입니다. 오늘은 셀러리, 오이, 레몬, 물 딱 4가지 재료만으로 만드는 “이소리 해독주스”를 소개합니다. 체내 독소 배출은 물론, 붓기 제거와 피부 개선, 그리고 가벼운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는 만능 주스죠.
재료 (1인분 기준)
셀러리 2대
오이 1개
레몬 1/2개 (씨 제거)
물 1컵 (200ml)
만드는 방법

- 셀러리는 깨끗이 씻은 후 3~4등분으로 썰어줍니다.
- 오이는 껍질째 사용해도 좋지만, 농약이 걱정된다면 껍질을 살짝 벗겨 사용합니다.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.
- 레몬은 씨를 제거한 후 즙을 짜거나 슬라이스해도 무방합니다.
-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물 1컵을 부어 곱게 갈아줍니다.
- 원한다면 체에 걸러 맑게 마실 수 있고, 식이섬유를 더 섭취하고 싶다면 그냥 마셔도 좋습니다.
- 셀러리: 붓기 제거의 왕
셀러리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,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입니다. 칼륨도 풍부해 붓기 제거에도 탁월합니다. - 오이: 수분 충전 + 피부 미용
오이는 수분 함량이 95% 이상으로 수분 보충에 아주 좋습니다.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줘서, 속부터 맑은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. - 레몬: 비타민 C로 항산화 효과
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.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이어트 시 필수 과일로 손꼽힙니다. - 물: 몸 속 순환의 기본
충분한 수분 섭취는 독소 배출, 신진대사 촉진, 배변 활동 개선 등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필수입니다. 재료와 잘 어우러져 주스의 흡수를 돕습니다.
아침 공복에 마시면 디톡스 효과 극대화
식사 전 마시면 포만감을 줘 식사량 조절에 도움
운동 전후 수분 및 미네랄 보충용으로도 좋아요
단, 위가 약한 분들은 레몬 양을 줄이거나, 식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냉장 보관 후 차갑게 마시면 상큼함이 배가됩니다.
신맛이 부담스럽다면 사과 1/4조각을 함께 갈아도 좋아요.
매일 마시기보다 주 2~3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.
마무리: 자연으로 해독하세요
이소리 해독주스는 간단한 재료, 빠른 조리, 그리고 확실한 효과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홈메이드 디톡스 음료입니다. 특히 식단 조절 중일 때 간식 대용이나 공복 해독용으로 적극 추천드려요. 오늘부터 가볍게 한 잔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!